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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지일 목사 사진집 ‘중국선교를 회고하며’ 출간 감사예배
  • 2011.10.21 17:5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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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선교 초기 발자취를 보여주는 책이 나왔다.

최근 ㈔방지일목사기념사업회(이사장 김삼환 목사)는 방지일(101·서울 영등포교회 원로) 목사가 개인소장하던 사진 150여장을 모아 사진집 ‘중국선교를 회고하며’(홍성사)를 출간했다.

사진집에는 방 목사는 물론 1913년 중국으로 파송된 최초의 선교사 3인(박태로 김영훈 사병순 목사)과 방 목사의 선친 방효원 선교사의 모습도 담겨 있다. 방 목사는 1937년부터 57년까지 중국 산둥성에서 선교사로 사역했다.

40년대 초 일본은 중국교회 포섭을 위해 ‘대동아선교회’를 만들어 가입을 강요했다. 일본 선교사들은 끝까지 저항하던 방 목사와 한국인 선교사들을 비방하고 고발했다.

49년 중국이 공산화되면서 종교 탄압을 가하자 방 목사를 제외한 모든 선교사들은 철수했다. 57년 중국 공산당은 방 목사를 북한으로 추방하려 했으나 그가 중국에 남은 마지막 기독교 선교사라는 사실이 서방 언론에 알려지면서 유엔의 중재로 한국에 돌아왔다.

21일 열린 출간 감사예배에서 방 목사는 “나의 가장 왕성한 때는 중국 선교지에서의 21년인데 영적으로 본다면 그 기간이야말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장 똑바로 맛본 시간”이라고 회고했다.

이사야 기자 Isaiah@kmib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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